장성순 기증 특별 展 <모더니스트 장성순, 삶은 추상이어라>2017. 12. 12.(화) - 2018. 3. 11.(일)단원미술관 1관, 관람료: 무료단원미술관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획전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장성순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의 기하학적 추상의 차갑고...
2017 야외설치미술전-2기억과 상상展청년조각가들이 추억 속에서 찾아내는 현대인들의 자화상 양평군립미술관은 미술관 밖에서 개최되는 2017 야외설치미술전-2를 <기억과 상상>전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앞만 보고 달려온 산업문명(産業文明)속에서 우리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면서 거듭나고 또한 더불어 함께 행복한 문화사...
오랜 시간 동안 인류와 함께해온 동물들은 행복할까요? <행복한?! 동물원>은 도자예술을 중심으로 동물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이야기를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최근에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존재로 반려동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의 이면에는 연간 9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있고, 인...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0월 24일(화)부터 내년 2월 4일(일)까지 수원 지역 작가를 조망하는 연례 시리즈 전시로 시대와 역사, 자연의 환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권용택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권용택, 새벽의 몸짓> 전시를 개최한다.권용택(1953~)은 수원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교사로 활동하다 자연을 배경으로 미술 작업을 하며 형식과...
《층과 사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의 ‘층’은 판화에서 작가의 화폭이 되는 판(plate)을, ‘사이’는 판 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틈, 즉 판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틈새들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는 판화의 가장 중요한 두 요소를 축으로 고유한 특성을 살펴보고, 이것...